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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그룹 CEO 총출동 "이란 특수 잡아라"

입력 : 2016-05-02 21:06:07 수정 : 2016-05-02 21: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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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현지시각) 이란에 도착한 최태원 SK 그룹 회장(오른쪽 두번째) 및 사장단 일행이 첫 일정으로 테헤란의 에스피나스 팰리스(Espinas Palace) 호텔 보르나 홀(Borna Hall)에서 현지 사업 현황과 진출 전략 등을 논의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사진=SK그룹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SK 주력 관계사 최고경영자(CEO) 5명이 박근혜 대통령의 이란 순방 경제사절단에 동행해 에너지, 건설, ICT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장 공략에 나섰다.

박 대통령의 이란 순방 기간에 최태원 회장과 유정준 글로벌성장위원장(SK E&S 사장), 장동현 SK텔레콤 사장, 문종훈 SK 네트웍스 사장, 김준 SK에너지 사장, 송진화 SKTI 사장 등 SK그룹 경영진 6명이 동행했다.

SK그룹 관계자는 "글로벌 경제의 오아시스'로 불리며 글로벌 기업들의 각축장으로 주목 받는 이란 특수를 놓치지 않기 위해 사상 최대 규모의 경제사절단을 구성해 현지에서 활동을 시작했다"며 "SK그룹은 에너지와 정보통신, 도시건설 등을 주력사업으로 하고 있어 주력 사업을 패키지로 한 시장 진출에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송광섭 기자 songbird8033@segye.com

<세계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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