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세영은 "만화가를 꿈꿨었다. 그러려면 스토리텔링 능력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소설을 썼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자신의 필명이 '에로XX'라고 밝힌 이세영은 "야한 걸 쓴다. 블로그에서 인기가 많다. 너무 야해 서로 이웃만 공개한다"고 털어놔 놀라움을 안겼다.
또 이세영은 '누나의 뽕' '호텔 305호의 열기' 등 소설 제목을 열거하다 "세 번째는 좀 자극적"이라면서 제목을 언급했다. 하지만 '라디오스타' 제작진의 자체심의로 방송에는 공개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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