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김지민 "장동민 밝힌 유상무 모텔 에피소드는 거짓"

입력 : 2016-02-25 17:23:18 수정 : 2016-02-25 18:02:23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김지민이 장동민의 허언증을 고발하겠다며 소매를 걷어붙였다. 

최근 진행된 KBS 2TV '해피투게더3' 녹화에는 '신은 공평해' 특집으로 김지민, 장동민, 허경환, 오나미, 박휘순이 출연했다. 

이날 김지민은 "벼르고 별렀다"면서 장동민의 실체를 폭로하기 위해 만사를 제쳐두고 '해피투게더3'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이어 김지민은 "장동민이 옹달샘과 방송할 때마다 내 이야기를 한다. 심지어 유일하게 실명을 거론한다"고 울분을 쏟아냈다.

이어 김지민은 장동민이 자신과 전 연인인 유상무의 에피소드를 꾸며냈다고 폭로해 눈길을 끌었다. 과거 장동민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유상무-김지민 탓에 모텔에서 혼자 크리스마스이브를 보낸 적이 있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에 김지민은 거짓이라며 억울함을 호소한 것이다. 

김지민은 장동민을 향해 "허언증이 있다. 살을 너무 많이 붙인다"며 진실 공방전에 시동을 걸었고, 발끈한 장동민은 "나는 진실만을 이야기했다. 나 지니어스다. 다 기억한다"면서 해당 사건의 디테일을 줄줄이 읊어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두 사람을 분노케 한 크리스마스 사건의 전말은 25일 밤 11시 10분 '해피투게더3'에서 공개된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