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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 공감복지 빨강우체동 서비스

입력 : 2016-02-17 13:15:25 수정 : 2016-02-17 13: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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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북구는 19일 청사 2층 상황실에서 북광주우체국, 북구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공감복지 빨강우체통 서비스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는다.

17일 북구에 따르면 '공감복지 빨강우체통 사업'은 각종 복지정보와 서비스가 필요한 이웃들을 도와주는 위기가정 발굴·지원 시책이다.

우체국 집배원이 우편봉투가 장기간 방치돼있는 미확인 세대를 행정기관에 신고하면, 현장조사팀이 가정을 방문해 생활실태를 살펴 신속한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송광운 북구청장은 "공적지원의 한계를 넘어선 다양한 복지욕구를 충족하고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서는 무엇보다 촘촘한 인적 지원망 구축이 절실하다"며 "이번 시책이 주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 1번지 북구 실현에 주춧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한현묵 기자 hanshim@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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