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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인천공항 사상 최대 인파

입력 : 2016-02-06 10:52:22 수정 : 2016-02-06 10:5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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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에는 사상 최대 인파가 몰린다.

'빨간날'이 닷새나 이어지고, 11일과 12일까지 연차를 내면 무려 9일을 쉴 수 있는 황금 연휴이기 때문이다.

6일 인천공항공사에 따르면 이날 하루 인천공항을 통해 우리나라를 떠나는 여행객은 9만8389명이다. 이는 출발 여객 기준으로 최대였던 지난달 17일 9만1291명을 훌쩍 넘는 수치다.

설 연휴 해외 여행객의 귀국이 몰리는 10일에는 도착 여객수 예상치가 사상 최대다.무려 10만2149명이 인천공항으로 들어온다.

연휴 하루 전인 5일부터 마지막 10일까지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전체 여행객은 104만명에 이른다.

하루평균 17만3766명이 인천공항을 이용하는 것으로, 역대 동·하계, 명절 성수기 가운데 가장 많다.

공항공사는 여행객의 편의를 위해 공항에서 출발하는 심야버스 운행을 늘리기로했다. 연휴 기간 공항철도도 서울역 출발 첫차와 인천공항 출발 막차가 각각 1편씩 증편된다. 

인천=이돈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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