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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타결'에 실망한 광주의 30대男, 일본 대사관 오물투척 협박

입력 : 2015-12-29 08:20:19 수정 : 2015-12-29 08:2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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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안부 문제 해결 협상 결과 뉴스를 보고 화가 난다"며 일본대사관에 오물을 투기하겠다고 협박 전화를 한 30대가 붙잡혔다.

29일 광주 광산경찰서는 협박 혐의로 강모(33)씨를 불구속 입건했다.

강씨는 28일 오후 2시45분쯤 광주 광산구의 자신의 집에서 주한 일본대사관에 전화를 걸어 오물을 뿌리겠다고 협박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강씨는 과거 정신분열 증세로 치료받은 전력이 있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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