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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제철소 나눔의 집 봉사단, '전남도지사 표창' 수상

입력 : 2015-12-02 09:33:00 수정 : 2015-12-02 09:5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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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광양제철소(소장 안동일) ‘나눔의 집 봉사단’이 ‘나눔 2015 전남도 자원봉사 대축제’에서 우수 자원봉사 단체상을 수상했다.

포스코 광양제철소 나눔의 집 봉사단은 1일 전라남도청 김대중 강당에서 열린 행사에서 지역 저소득층을 위해 무료급식소를 운영하며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나눔 2015 전라남도 자원봉사 대축제'에서 단체부문 수상한 광양제철소 태인동 나눔의 집 봉사단 실장 진선미(가운데)씨, 개인부문 수상한 김동필(오른쪽)씨, 한근택(왼쪽)씨. 광양제철 제공
광양제철소는 지난 2004년 광영동과 태인동에 두 곳의 ‘나눔의 집’을 설립한 이래, 지역의 소외계층을 위한 급식 봉사를 꾸준히 전개해왔다.

광양제철소 직원부인과 일부 지역민으로 구성된 ‘나눔의 집’ 자원봉사자들은 이 곳 나눔의 집에서 식사 준비 및 배식을 도우며 꾸준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올해까지 누적 이용객 약66만명에게 사랑의 급식을 전했다. 이날 표창을 수여받은 태인동 나눔의 집 실장 전선미(48)씨는 “지역 어르신들께 음식을 나눠드리며 우리 봉사자들이 더 큰 힘과 감동을 얻고있다”며 “앞으로도 포스코 패밀리의 작은 손길들을 모아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봉사단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광양=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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