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대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에 양휘부(사진) 전 케이블TV방송협회장이 당선됐다. 양휘부씨는 지난 28일 오후 경기도 성남시 KPGA빌딩에서 열린 대의원 총회에서 회장 후보로 단독 출마해 참석 대의원 122명 중 과반인 115표를 받아 당선됐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6년 1월부터 2019년 12월까지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