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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천왕 비빔밥, 그릇에도 정성 한가득 '선지국물 붓고 다시 빼기만 20번 이상'

입력 : 2015-10-10 17:54:05 수정 : 2015-10-10 17: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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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대천왕 비빔밥, 그릇에도 정성 한가득 `선지국물 붓고 다시 빼기만 20번 이상`
3대천왕 비빔밥, 그릇에도 정성 한가득 '선지국물 붓고 다시 빼기만 20번 이상'

3대천왕 비빔밥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9일 방송된 ‘백종원의 3대 천왕’에서는 함평, 진주, 익산 각 지역의 명인들이 직접 출연해 ‘비빔밥 요리쇼’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함평 명인은 녹화 당일에 잡은 신선한 육회를 스튜디오로 공수해와 속재료로 사용했다. 또 쫄깃한 육회와 고소한 돼지비계가 속재료로 더해져 지금까지 보지 못한 독특한 비빔밥이 탄생했다.

진주 명인의 비빔밥은 수많은 가짓수의 각종 나물들이 올라가 건문어와 건홍합을 우려낸 포탕을 넣어 촉촉함과 함께 깊은 바다 향기와 감칠맛을 냈다. 

익산 명인은 선지국물을 밥그릇에 넣었다 뺐다 하는 일명 ‘토렴’이라는 작업을 스무 번 이상 반복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백종원의 3대천왕은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 25분에 방송된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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