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대구 달성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9시52쯤 대구 달성군의 한 아파트 6층 베란다에서 여고생 A(16)양이 뛰어내렸다.
A양은 급히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11시15분쯤 심정지로 사망했다.
당시 A양은 하교 시간에 자신을 데리러 오던 어머니가 10분 늦게 오자 혼자 집으로 온 뒤 이 문제를 놓고 짜증을 냈다.
이에 아버지가 이를 나무라자 A양이 갑자기 베란다로 달려가 투신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공무원의 ‘복종 의무’ 삭제](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5/128/20251125518981.jpg
)
![[데스크의 눈] ‘AI 3강’, 백일몽 안 되려면](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5/128/20251125518976.jpg
)
![[오늘의 시선] 첨단산업 육성이지 금산분리 완화 아니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5/128/20251125518424.jpg
)
![[안보윤의어느날] 너무 많은 사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1/25/128/20251125518406.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