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톰 크루즈, 이사벨라 크루즈 결혼식 불참 이유… '사이언톨로지' 때문?

입력 : 2015-10-06 16:35:15 수정 : 2015-10-06 16:4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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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양녀 이사벨라 크루즈의 결혼식에 초대받지 못한 이유가 그의 종교인 '사이언톨로지' 때문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5일(현지시간) 피플 등 미 언론은 톰 크루즈가 전처 니콜 키드먼과의 사이에서 입양한 이사벨라의 결혼식에 초대 받지 못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사벨라는 지난 9월18일 영국 런던의 한 호텔에서 남자친구였던 맥스 파커와 혼인 서약을 했다. 톰 크루즈는 딸의 결혼식과 파티 비용 일체를 부담했지만, 정작 결혼식에는 초청 받지 못했다. 

이사벨라는 톰 크루즈 외에도 니콜 키드먼, 그리고 함께 입양된 남동생 코너 크루즈(배우)도 자신의 결혼식에 초대하지 않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할리우드 호사가들은 톰 크루즈의 종교 '사이언톨로지교' 때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사벨라의 남자친구 파커가 톰 크루즈가 사이언톨로지 신자라는 사실을 매우 꺼려했다는 것.

톰 크루즈와 니콜 키드먼은 1990년 결혼해 2001년 이혼했으며, 슬하에 입양한 두 자녀 이사벨라 크루즈와 코너 크루즈를 두고 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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