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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道 정체 시작…오후 5~6시께 절정

입력 : 2015-10-04 15:05:05 수정 : 2015-10-04 15: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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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인 4일 나들이를 떠났던 차량이 몰리며 고속도로 정체가 시작되고 있다.

오후 2시30분 현재 전국 고속도로는 서울방향을 중심으로 정체 구간이 늘어 39.0㎞ 구간에서 차량이 제 속도를 내지 못하고 있다.

경부고속도로 서울방향 천안삼거리휴게소~북천안나들목 12.3㎞, 부산방향 잠원나들목~반포나들목 0.9㎞ 구간에서 정체를 보이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방향 행담도휴게소~서평택분기점 16.5㎞, 일직분기점~금천나들목 3.5㎞ 구간에서 차량이 가다서다를 반복하고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는 판교(일산)방향 장수나들목~송내나들목 1.9㎞, 김포요금소~자유로나들목 3.9㎞ 구간에서 차량이 느리게 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하루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355만대로 예상된다. 오후 2시 기준 수도권을 빠져나간 차량은 16만대, 들어온 차량은 15만대 수준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추석 연휴를 보낸 직후라 나들이 차량이 평소 주말보다 많지 않다"며 "정체는 오후 5~6시 절정을 이룬 뒤 오후 9~10시께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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