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불후의 명곡' 조정민, 바다 향한 팬심 고백에 노래로 존경 표현

입력 : 2015-08-29 19:37:40 수정 : 2015-08-29 19:37:40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KBS 2TV 방송화면 캡쳐
조정민이 바다에 대한 팬심을 드러났다.

29일 방송된 KBS 2TV '불후의 명곡 전설을 노래하다(불후의 명곡)'의 '번안가요' 특집에서 MC들은 출연진들에게 "자신의 우상이 누구였냐?"고 질문했고, 조정민은 "SES가 우상었다"고 답했다. 조정민의 고백에 바다는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조정민은 SES의 히트곡 'Just a feeling'을 부르기 시작했다. 조정민의 노래에 바다는 화음을 넣었고, 옥탑방 작업실은 옆에서 비트박스로 환상의 하모니를 완성했다. 조정민의 노래가 끝나자 출연진들은 박수를 보냈다.

한편 이날 조정민은 미국의 팝스타 신디 로퍼의 노래 'She bop'을 번안한 왁스의 '오빠'를 선곡해 매혹적인 음색과 섹시한 댄스로 남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또한 옛날 세시봉을 재현한 깜짝 연기 퍼포먼스까지 선보여 신선함을 더했다.

여창용 기자 ent1@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