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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꼬꼬마시절 모습 보니 '어느 동네에나 있었을 법한 장난꾸러기' "귀여워"

입력 : 2015-08-29 08:32:20 수정 : 2015-08-29 11:3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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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꼬꼬마시절 모습 보니 `어느 동네에나 있었을 법한 장난꾸러기` "귀여워"
하정우, 꼬꼬마시절 모습 보니 '어느 동네에나 있었을 법한 장난꾸러기' "귀여워"

하정우의 어린 시절 모습이 공개돼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밤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천만 배우로 등극한 아들 하정우를 축하하기 위해 함께 저녁식사를 하는 김용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김용건은 하정우 어린시절을 이야기하며 "하정우가 어렸을 때 장난을 많이 쳤다. 큰 일을 하려고 어렸을 때 그렇게 유별났는지 모르겠다"라고 운을 띄웠다.

김용건은 이어 "성장을 아주 잘 해서 기분이 좋다"고 말해 아들 하정우에 대한 각별한 사랑을 표현했다.

이후 공개된 하정우, 차현우(동생)의 어린시절 모습은 어느 동네에나 있었을 법한 장난꾸러기들을 떠올리게 해 시청자들을 미소짓게 만들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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