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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후 자족형 복합도시로 기대되는 분양전환형 임대아파트 ‘충주 신우희가로’, 28일 모델하우스 오픈

입력 : 2015-08-29 09:00:00 수정 : 2015-08-29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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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확정분양가가 적용돼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 가능…시세 차익 실현 가능 예상

 

전국적으로 전세난이 계속되면서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분양전환형 민간임대주택에 대한 무주택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확정분양가가 적용된 민간임대아파트가 분양시장에서 호황을 누리고 있다. [충주 신우희가로 임대문의: 1588-1758 ]

분양전환형 민간임대주택의 장점은 풍부하다. 일단 전∙월세로 살아보고 5~10년 후 분양전환을 결정할 수도 있다. 또, 건설사들이 입주민들의 보증금을 보호하기 위해 주택보증보험에 가입하는 경우가 많아 깡통전세에 대한 우려도 씻어낼 수도 있다. 확정분양가를 적용 받는 경우에는 임차인이 주변시세와 비교해보고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을 장만할 수도 있다. 임대기간 내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등의 세금부담이 없다. 분양전환 후 주택을 취득해 되팔더라도 양도세(1가구1주택에 한함)를 내지 않아 비용절감에 효과적이다.

분양 전환되는 임대아파트로 수익을 창출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2007년 입주한 경기 안양시 비산동 ‘임곡휴먼시아 2단지’는 분양전환 이후 상당한 시세차익을 실현할 수 있었다. 2012년 임대기간 만료 후 분양 전환된 이 아파트는 전용 46㎡형의 분양전환가격이 평균 1억3,500만원 선으로 책정됐었다. 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따르면 이 아파트의 현재 시세는 2억4,250만원에 달한다.

분양시장에서도 분양전환형 임대아파트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동탄2신도시에 금강주택이 공급한 '동탄 금강펜테리움 센트럴파크2차'도 성공적으로 분양을 마무리 지었다. 지난 5월 모집을 시작한 이 아파트는 814가구 모집에 총 1,652명이 청약해 평균 2.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하며 순위권 내에서 청약접수를 모두 끝냈다.  또, 지난 6월 서울 독산동에 롯데건설이 짓는 ‘롯데캐슬 골드파크 3차’ 민간임대 179가구도 평균 13.9대 1의 치열한 청약경쟁률을 기록했으며 계약시작 이틀 만에 완판 됐다. 이 두 곳의 아파트 모두 확정분양가를 적용해 주택임차수요자들에게 다가가면서 단기간 내에 분양을 모두 마무리 지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충북 산업의 메카로 성장하는 충주기업도시에서도 공급을 앞두고 있는 분양전환형 임대아파트가 등장하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그 화제의 주인공은 충주기업도시 3-1블록에 짓는 민간임대아파트 ‘충주 신우희가로’다. 이 아파트는 11개 동, 최고 20층 규모로 건립되며 총 741가구가 공급된다. 전용면적은 선호도가 높은 59㎡, 84㎡ 중소형으로만 구성된다. 

미래가치 높은 충주기업도시 내 입지, 충주메가폴리스 등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해

이 아파트가 위치한 충주기업도시는 일반적인 택지지구보다 훨씬 미래가치가 높은 자족형복합도시로 개발된다.

충주기업도시는 50.2%가 자연휴양지구 등의 녹지로 조성해 휴식이나 여가활동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 상업•서비스•문화시설 등이 들어서는 지원시설용지가 34.6%를 차지해 향후 입주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다양한 편의를 제공 받을 수 있게 된다.

게다가, 충주기업도시에는 충주기업도시에는 포스코ICT, 코오롱생명과학, 롯데칠성음료, 아로마무역, 글로텍, 보그워너 등 수많은 업체들이 충주기업도시에 터를 잡고 운영 중에 있다. 현재 산업용지 분양률도 90%를 넘어선 것으로 알려졌다. 모든 업체들이 입주를 완료할 경우, 생산유발효과가 3조1366억원에 달하고 3만 여명의 고용창출효과가 예상된다. 또, 충주기업도시 바로 남단으로는 충주메가폴리스와 충주첨단산업단지가 조성 중에 있어 지역경제가 크게 활성활 될 것으로 보여진다.

견본주택 28일 개관...충주공용버스터미널 칠금사거리 주변에 위치

‘충주 신우 희가로’ 주변 교육환경도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단지 바로 옆으로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도서관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 어린 자녀들이 안전하게 뛰어 놀 수 있는 어린이공원도 주변에 조성된다.

‘충주 신우 희가로’는 월 임대료 없는 전세조건으로 분양 받아 5년간 가격 인상 없이 살아본 후 시세상승에 상관없이 기존에 책정된 확정분양가로 분양전환 받아 볼 수 있다. 월차임을 지불하지 않아도 되므로 주거비용이 거의 발생하지 않고 내 집을 마련하는 데에 있어 초기부담이 적어 주택임차수요자들에게 많은 인기를 누릴 전망이다.

신우산업개발은 확정분양가를 미리 제시해 계약자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또, 신우산업개발은 임차인의 안전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대한주택보증에 가입해 임대보증금을 보호해줄 방침이다. 계약자들에게는 무상으로 발코니를 확장해준다.

충주 신우희가로의 견본주택은 충주공용버스터미널 칠금사거리 주변에 (충북 충주시 봉방동 973번지)마련되며 지난 28일(금)개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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