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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5 남북 합의로 군사대치 상태가 완화된 26일 서부전선 최전방의 육군 제1사단 장병이 경기 파주시 민통선(민간인통제선) 내 마을인 해마루촌에서 총을 잠시 내려놓고 잡초 제거를 하며 농촌 일손을 돕고 있다.(위쪽 사진) 이날 북한 개풍군 삼달리에서 북한 병사 1명도 초소 밖에서 낮잠을 즐기는 모습이 인천시 강화군 양사면 제적봉 강화평화전망대에서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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