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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최고급 스포츠세단 맥시마 사전예약…4500만원 미만

입력 : 2015-08-26 11:18:23 수정 : 2015-08-26 11:1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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닛산 최고급 스포츠 세단 ‘맥시마’가 아시아 최초로 오는 10월 국내에 출시된다.

한국닛산(대표 타케히코 키쿠치)은 26일부터 맥시마 사전 예약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맥시마는 1981년 글로벌 출시 후 35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닛산의 최상위 세단이다. 오는 10월 출시되는 맥시마는 풀 체인지 된 8세대 모델로, 지난 4월 2015 뉴욕국제오토쇼에서 처음 공개됐다.

닛산의 철학을 대표하는 동시에 브랜드 위상을 한 단계 높여줄 최상위 모델인 만큼 실내·외 모두 최고급 소재로 완성됐다고 닛산 측은 설명했다.

실내는 알티마, 캐시카이 등을 통해 호평 받은 ‘저중력 시트’와 최고급 세단에 걸맞은 다이아몬드 퀼팅 디자인의 프리미엄 가죽 시트가 적용됐다. 주행 시 소음은 억제하고, 엔진 특유의 경쾌한 사운드는 살려주고 소음은 잡아주는 ‘액티브 노이즈 캔슬레이션’과 ‘액티브 사운드 인핸스먼트’ 기술을 탑재했다.

맥시마는 14년 연속 미국 워즈오토 선정 ‘세계 10대 엔진’에 빛나는 VQ 엔진을 탑재, 최고 출력 303마력의 퍼포먼스를 뿜어낸다. VQ35DE 엔진은 기존 모델 대비 약 61% 개선된 부품을 사용해 연비는 물론, 진동 및 소음을 획기적으로 개선했다고 닛산 측은 설명했다.

맥시마는 닛산 안전 철학인 ‘세이프티 실드’도 적용됐다. 앞 차량은 물론 그 앞 차량의 속도와 거리를 감지해 위험 시 경고를 주는 ‘전방 충돌 예측 경고 시스템’이 동급 최초로 적용됐고, ‘전방 비상 브레이크’, ‘운전자 주의 경보’, ‘후측방 경고’, ‘사각 지대 경고’, ‘어라운드 뷰 모니터’ 등이 탑재됐다.

한국닛산 타케히코 키쿠치 대표는 “고급스러운 소재와 디자인, 닛산 스포츠카의 DNA를 지닌 303마력의 역동적인 퍼포먼스, 동급 최강의 편의 및 안전 사양이 집약된 스포츠 세단 맥시마는 최고급 세단에 대한 정의를 새롭게 내려줄 모델”이라며 “올 가을 공식 출시를 앞두고 보다 많은 고객들이 닛산의 프리미엄 가치를 직접 느껴볼 수 있도록 4500만원 이하의 합리적인 판매가격을 책정하고자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닛산은 사전 예약 기간 중 계약 후 출고하는 고객 중 3명을 추첨해 리모아 여행용 캐리어를 선물로 줄 예정이다.

정재영 기자 sisley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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