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미인 프리미엄 호텔 주중 숙박권을 9만1천원, 호텔 세븐스트리트 서울 주말 숙박권을 6만원, 서머셋 팰리스 서울 주말 숙박권을 13만4천100원에 선보인다.
더 리버사이드 호텔 더 가든 키친 뷔페 이용권을 3만2천700원, TGIF 커플 외식 상품권(부채살 스테이크 2인세트)을 3만3천500원, 연극 '불효자는 웁니다' 티켓을 3만5천원에 판매한다.
집에서 휴가를 보내는 '홈캉스족'을 위해 3D 증강현실 기기 VR BOX 헤드기어를 2만6천340원, 실내용 마사지 운동기기 트리거 포인트 그리드 폼 롤러를 3만4천900원, 가정용 맥주 거품 제조기 산토리 프리미엄 몰츠 맥주 서버를 12만5천910원에 판다.
11번가에 따르면 최근 일주일(7월 31일∼8월 7일) 배달 음식 e쿠폰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20% 올랐다. 도심 호텔 숙박권과 뮤지컬·연극 등 문화 공연 티켓 매출도 각각 200%, 54% 늘었다.
홈캉스족의 증가로 이 기간 에어컨 매출은 250% 넘게 상승했다.
11번가 관계자는 "20∼30대를 중심으로 집에 머물며 휴가를 보내는 '스테이케이션(Staycation)'이 확산되면서 집 인근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숙박권, 외식 이용권이 인기를 얻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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