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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수위가 어땠길래? 영상 유포자인 음료 담당 스태프 '공식 사과'

입력 : 2015-08-01 10:21:52 수정 : 2015-08-01 10: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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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수위가 어땠길래? 영상 유포자인 음료 담당 스태프 '공식 사과'
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수위가 어땠길래? 영상 유포자인 음료 담당 스태프 '공식 사과'

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피로연 영상 유포자의 범인이 공식 사과글을 올려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박진영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제 친구 용준이와 수진양의 결혼식 피로연에서 촬영된 사적인 동영상이 불법적으로 유포되어 희화화되고 있습니다”라고 운을 뗐다.

박진영은 이어 “이 일로 신혼부부는 신혼여행 중에 심한 상처를 받고 고통스러워하는데 많은 분들이 문제 제기는커녕 확대재생산하고 있습니다. 그 영상은 피로연 마지막에 제가 축가로 불러주었던 노래를 다시 틀고 벌칙을 시킨 장면이었습니다”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또한, 박진영은 “이건 그야말로 친한 친구들끼리만 있는 상황에서 장난치며 노는 사적인 장면을 촬영한 영상입니다”라면서 “이런 영상이 불법적으로 유출되어 퍼지는 게 왜 별일 아닌 게 된 거죠? 정말 화가 나네요”라고 불편한 기색을 드러냈다.

이에 동영상 유포자는 박진영 트위터에 “배용준님, 박진영님 정말 죄송합니다. 결혼식 당일 음료 쪽 담당 스태프였습니다. 어떻게 사죄를 해야 하나 정말 힘든 나날이었습니다. 이곳을 통해 저의 진심어린 사과를 드리려고 합니다. 두 분의 결혼식은 너무 행복해보였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죄송합니다. 그리고 영화 속 같은 결혼식에 파티가 재미있었고 즐거워보였습니다. 영상 촬영을 동의 없이 했었습니다. 제 영상이 유출되어 두 분의 행복한 결혼식 후에 누가 되었고 고통스러워 하시는 모습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덧붙여 사과했다.

한편, 최근 유튜브와 각종 온라인사이트에는 배용준과 박수진의 결혼식 피로연 영상이 공개됐으나 두 사람의 애정행각이 온라인상에 퍼지며 논란을 키웠다.

이를 접한 네티즌들은 "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잘 마무리되었으면" "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실수로 그랬겠지" "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어떻게 끝나려나?" "박진영 배용준 박수진, 사과 받아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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