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정호는 31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의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신시내티 레즈와 어웨이전에 5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강정호는 1-11로 뒤진 6회초 무사 1, 2루에서 대타 숀 로드리게스에게 자리를 물려줬다.
강정호의 시즌 타율은 0.295에서 0.293(270타수 79안타)으로 약간 내려갔다.
강정호는 신시내티의 좌완 신인 투수 데이비드 홀름버그를 맞아 두 타석에서 모두 스탠딩 삼진 당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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