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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리엔강, 조모상 당해 부산에… 열애설 확인 어려워

입력 : 2015-07-28 10:49:38 수정 : 2015-07-28 10:5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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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장성희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줄리엔 강이 27일 조모상을 당해 부산에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줄리엔 강 소속사 관계자는 28일 "열애설 기사를 확인했지만, 줄리엔 강이 어제 조모상을 당해 지금 부산의 장례식장에 있다. 연락이 안 돼 본인 확인이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한 매체는 줄리엔 강과 장성희가 결혼을 전제로 열애 중이며, 이미 양가 부모님 허락까지 받았다고 보도했다.

줄리엔 강은 한국인 아버지와 프랑스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혼혈 배우로, KBS2 '우리동네 예체능', MBC '진짜 사나이' 등에 출연하며 예능인으로서도 다양한 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장성희는 이국적인 외모와 건강미 넘치는 몸매로 잡지 및 쇼핑몰 모델로 활동 중이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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