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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오는 30일 '금융분야 바이오인증 활성화 전략' 세미나 개최

입력 : 2015-07-28 12:00:00 수정 : 2015-07-28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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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은 금융결제원과 공동으로 '금융분야 바이오인증 활성화 전략'을 주제로 오는 30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한은 본점 1별관 8층 강당에서 국내 18개 바이오인식기술업체가 참여한 가운데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최초로 금융분야 바이오인증을 주제로 하며 바이오인식기술업계에서 최신 바이오인증 기술 및 금융서비스 모델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은 측은 "지문, 정맥, 홍채, 얼굴, 음성 등 다양한 인증기술을 활용한 계좌개설, 자금이체, 출금 등 지급결제서비스가 소개될 예정이어서 향후 국내 금융분야 바이오인증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금융정보화추진협의회는 금융기관이 안전하게 바이오 인증기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을 금융권과 공동으로 추진 중이며 사업의 일환으로 협의회는 지난 6월 금융결제원에 바이오정보 분산관리 기술표준의 개발을 위탁하였는데 표준안의 주요내용이 세미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김슬기 기자 ssg14@segye.com

<세계파이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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