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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40초 영상 진위는?...아들 유대균 근황 보니

입력 : 2015-07-02 06:43:56 수정 : 2015-07-02 06:4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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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40초 영상 진위는?...아들 유대균 근황 보니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소식에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주진우 기자는 30일 “안녕하십니까. 주진우 기자입니다. 페이스북을 시작합니다. 부족하고 부끄러우니 지적해 주시고 가르쳐 주십시오. 꾸벅. 인사만 드리기는 송구해서 영상 하나 올립니다”라며 자신의 페이스북에 유병언 회장의 마지막 모습 영상을 남겨 높은 관심을 모았다.

40초가량의 이 영상에는 한 SUV 차량에서 4명의 남자가 잇따라 내리는 장면이 담겨있고 주진우 기자는 "뒷자리에서 내린 사람이 유병언 전 회장"이라며 "발걸음이 가볍다"라고 설명했다.

또 주진우 기자는 "순천의 야망연수원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유병언 회장의 마지막 모습이고 처음 공개되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주진우 기자는 "아마 검찰은 없을 걸요. 이상하죠? 세월호와 관련해서 결정적인 CCTV 장면은 모두 사라졌으니. 세월호 이준석 선장이 한 해경의 아파트에 묵었는데 그 아파트 CCTV 기록이 두시간 가량 삭제됐었죠"라며 "정부는 유병언 회장이 저체온증으로 사망했다고 추정했죠. 정부의 어떤 사람들은 유병언의 죽음을 알고 있었습니다"라고 주장했다.

더불어 "그런데 24만 군데서 반상회를 열고, 연인원 145만 명의 경찰을 투입해 유병언을 잡겠다고 떠들었죠. '유병언 장사'를 한 셈이죠."라며 "자세한 내용은 시사IN에서 확인해 달라"라고 남겼다.

이런 가운데 故 유병언 전 세모그룹 회장 장남 유대균의 근황에 대한 누리꾼들의 관심이 늘고 있다.
 
지난 5월 22일 서울고법 형사1부(이승련 부장판사)는 세모그룹 계열사 자금을 횡령한 혐의(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횡령 등) 등으로 기소된 유대균에게 징역 2년을 선고했다.

이는 지난해 11월 1심 재판부가 선고보다 1년 감형된 결과다.

이에 대해 당시 재판부는 "유 씨가 영농조합 대표이사로 있으면서 받은 돈이 주주와 채권단, 나아가 국민에게까지 피해를 줬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전과가 없고 부동산을 처분한 돈으로 피해자에게 보전할 수 있다는 점 등을 참작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유병언 회장은 지난해 6월 12일 이곳 별장에서 약 2.5㎞ 떨어진 매실 밭에서 변사체로 발견돼 사망한 것으로 발표됐다.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에 누리꾼들은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무섭네요"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이게 어떻게 된거지?"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갑자기 이런 영상은 왜?" "주진우 유병언 마지막 모습 공개,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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