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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 가볼 만한 곳, 남원 광한루원 춘향제 '춘향! 사랑을 그리다' 개막

입력 : 2015-05-24 00:30:12 수정 : 2015-05-24 00: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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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에 가볼 만한 곳
연휴에 가볼 만한 곳, 남원 광한루원 춘향제 '춘향! 사랑을 그리다' 개막 

연휴에 가볼 만한 곳에 관심이 뜨겁다.

석가탄신일까지 이어지는 '황금연휴'가 다가온 가운데 연휴에 가볼 만한 곳으로 남원 춘향제가 화제이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고전이자 최고의 연애소설로 꼽히는 '춘향전'의 무대인 남원에서 열리는 남원 춘향제는 호남 지역의 대표 축제 중 하나로 국내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가진 축제로 알려져 있다.

이에 전북 남원시 광한루원 일대에서 ‘춘향! 사랑을 그리다’를 주제로 전통문화를 유지하면서 젊은층을 위한 다양한 참여형 행사가 많이 준비되어있다.

춘향제는 춘향제향, 사랑등불행렬, 춘향국악대전 등 전통을 살린 행사와 함께 세기의 사랑가, 사랑을 위한 길놀이 춤 공연, 빅터 춘향, 국악대향연, 여성국극, 해외 초청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구성되어 있다.

또한 춘향시대 속으로, 사랑 체험, 힐링 걷기대회, 춘향 제주 나눔, 춘향 그네체험 등의 다채로운 체험 행사와 춘향 사진 촬영대회, 춘향사랑 백일장대회, 판 페스티벌 등의 행사도 열릴 예정이다.

한편 광한루원에서 열리는 '춘향선발대회'는 공식 개막을 하루 앞둔 지난 21일 열려 춘향제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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