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리컨셉아이즈, '뮤직 페스티벌 파우치' 똑소리나게 꾸리기

태양빛이 따가워지기 시작하는 초여름, 그 열기를 더욱 후끈 무르익게 만들어줄 다양한 뮤직 페스티벌이 연이어 열리고 있다.

오는 23일부터 진행되는 '서울 재즈 페스티벌'을 시작으로 '그린 플러그드', '사운드 홀릭 페스티벌' 등이 그렇다.

따분함에 지친 5월, 젊은이들을 오로지 음악 하나로 똘똘 뭉치게 만들어 줄 뮤직 페스티벌. 쓰리컨셉아이즈가 낮 동안의 뜨거운 태양과 긴긴 밤을 꼬박 새도 끄떡없는 뷰티 페이스를 유지하기 위한 사람들을 위해 뮤직 페스티벌을 대비한 똑똑한 뷰티 아이템들을 제안한다.

1. '3초 완성' 페스티벌 메이크업

(왼쪽부터) 쓰리컨셉아이즈 ‘스틱 파운데이션&치크 스틱 5종& 메쉬 브러쉬 키트’, 바닐라코 ‘트리플 원더 틴트’

음악이 주는 자유로운 분위기에 흠뻑 취하기 위해 전국의 패션&뷰티 피플들이 한 곳에 모여드는 만큼 톡톡 튀는 메이크업 역시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많은 인파 속에서는 그 아무리 철벽 같은 메이크업도 단 한 시간이면 흐르는 땀과 솟아나는 피지에 무너져버리고 만다. 3초면 충분한 퀵 메이크업 뷰티 아이템으로 막 집에서 나온 듯한 완벽한 풀 메이크업 유지법을 알아보자.

쓰리컨셉아이즈의 ‘스틱 에디션 9종’은 휴대가 간편한 스틱 타입 어플리케이션 제품으로 언제 어디서든 피부 위에 손쉽게 덧바를 수 있어 수정 화장에 용이하다. 특히 멜팅 파운데이션 스틱(14g/2만9000원)은 피부 위에 가볍게 밀착되어 다크닝 없는 화사한 피부를 연출해주며, 크리미 치크 스틱(7g/2만2000원)은 한 번의 터치로도 두 뺨 위에 수줍은 듯 사랑스러운 컬러를 입혀준다.

스틱 에디션 9종 제품과 함께 쓰면 좋은 뷰티 아이템도 있다. 쓰리컨셉아이즈의 '메쉬 브러쉬 키트(23,000원)’은 언제 어디서나 완벽한 수정 메이크업을 도와줄 미니 사이즈 브러쉬 키트다. 크림 텍스쳐의 완벽한 표현을 도와주는 앵글 파운데이션 브러쉬와 블러셔 브러쉬, 듀얼로 구성된 립&아이 멀티 브러쉬 3종이 미니 메쉬 파우치와 함께 구성되어 있다.

바닐라코의 트리플 원더 틴트(4.4g/1만4000원)는 틴트와 에센스, 글로스가 3단으로 구성되어 한번의 터치로 3가지의 효과를 얻을 수 있는 립 케어 틴트다. 틴트 레이어가 입술을 생기 있는 컬러로 물들여 오랜 시간 지속시켜주고 콜라겐, 엘라스틴, 히알루론산이 함유된 에센스 레이어가 입술의 각질을 케어해주며 건조한 입술에 보습막을 형성해주는 글로스 레이어가 입체감있는 립 컬러를 완성한다.

2. 작렬하는 태양 아래 당당할 수 있는 방법

(왼쪽부터) 멜비타 ‘프로선 SPF50’, 뉴트로지나 '립 모이스춰라이저 SPF15’, 마쉐리 ‘아쿠아 듀 에너지 EX’

피부를 늙게 만드는 자외선은 밤낮을 가리지 않는다. 야외에서 진행되는 페스티벌의 특성상 자외선 차단제는 빼놓을 수 없는 필수아이템. 페이스는 물론 이제는 립, 헤어, 핸드까지 놓치지 말고 꼼꼼하게 챙기도록 하자.

멜비타의 프로선 SPF50 (40ml/4만5000원)는 100% 미네랄 필터를 사용한 유기농 선케어 제품으로 피부에 자극 없이 태양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해준다. 코푸아수 버터, 부리티 오일, 바오밥 오일, 아르간 오일 등 식물성오일이 함유되어 백탁현상을 최소화하였으며 사용감이 부드럽다.

뉴트로지나의 립 모이스춰라이저 SPF15(4g/4800원)는 고농축 유연제 및 보습제가 함유된 무향, 무색소의 저자극 입술 보호제이다. 노르웨이전 포뮬러만의 특별한 보습효과는 물론 자외선 차단제(SPF15)가 함유되어 연약한 입술의 피부를 자외선으로부터 보호해주고, 항상 건강하고 촉촉한 입술로 가꾸어준다.

마쉐리의 아쿠아 듀 에너지 EX(120ml/1만6000원)는 자외선 차단 기능의 산뜻한 젤 타입 헤어 에센스다. 수분을 듬뿍 머금은 듯한 젤리 타입의 에센스는 손상 모발 속까지 재빠르게 스며들어 수분을 충전해주고, 자외선에 의한 모발 손상을 막아주어 매끄럽고 부드러운 감촉이 살아나는 건강한 모발을 완성시킨다.

3. 개성 만점 아이디어 뷰티 아이템으로 시선 집중!

(왼쪽부터) 쓰리컨셉아이즈 ‘페이크 타투’, '페브릭 리프레셔 미니 키트’, 더샘 ‘실크 헤어 아르간 드라이 샴푸’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완벽한 페스티벌룩을 위해서는 아무나 생각하지 못하는 아이디어 아이템을 활용할 줄 알아야 한다. 아는 사람만 아는 독특한 뷰티 제품을 소개한다.

쓰리컨셉아이즈의 페이크 타투(4500원)는 리얼 타투처럼 피부에 자연스럽게 표현되며, 쉽게 벗겨지지 않아 오래 지속되는 일회용 타투 제품이다. 스티커 타입으로 물 없이도 간편하게 부착되는 것이 특징. 룩에 따라 디자인을 잘 골라 매치하면 유니크하고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완성시켜 준다.

쓰리컨셉아이즈의 페브릭 리프레셔 미니 키트(12g/1만8000원)는 침투력 강한 향 정화 성분이 땀냄새 등 옷에 배인 안 좋은 냄새를 즉시 없애고 맑고 순수한 향만 남겨주는 섬유 향수다. 미니 사이즈로 언제 어디서든 휴대하면서 간편하게 뿌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더샘의 실크 헤어 아르간 드라이 샴푸(70ml/8000원)는 물 없이도 기름진 모발을 방금 샴푸한 듯 상쾌하고 찰랑이는 모발로 케어해주는 노 워시 타입의 드라이 샴푸다. 미세한 천연 오일 컨트롤 파우더가 함유되어 기름진 모발과 두피의 유분을 즉각적으로 보송하게 케어한다. 산뜻한 프로랄&허브 계열의 향으로 냄새 나는 정수리도 걱정 없이 향기롭게 가꿔준다.

현화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