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대첩3, 사계절 지닌 축복받은 나라에서 '한식의 진가'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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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식대첩3, 사계절 지닌 축복받은 나라에서 '한식의 진가' 선보인다

'한식대첩3'가 서바이벌 방송을 통해 한식의 진가를 선보일 예정이다.

케이블 TV OliveTV  ‘한식대첩 시즌3(이하 한식대첩3)’ 제작발표회가 2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 빌딩 12층 다목적홀에서 열렸다.

이날 백종원은 "지난 '한식대첩'은 가을 식재료를 위주로 갔는데 이번에는 봄 식재료를 다룬다"라며 "우리나라가 규모적으로 크지않은 땅이지만 사계절을 지니고 있는 축복받은 나라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한식대첩3’는 서울, 강원, 충남, 충북, 경남, 경북, 전남, 전북, 제주, 북한까지 전국 10개 지역을 대표하는 요리고수들이 출전해 지역의 이름과 자존심을 걸고 펼치는 한식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김성주가 MC로, 한식 대가 심영순, 더본코리아 대표이사 백종원, 최현석 셰프가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시청자들이 미처 몰랐던 다양한 한식의 식재료와 전문 지식을 선보이며 한식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한편 ‘한식대첩3’는 오는 21일 오후 9시 40분 첫 방송된다.

‘한식대첩3’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한식대첩3 지난 시즌에 이어 어떤 한식을 선보일까”, “한식대첩3 매회 우리나라 음식을 배우는 좋은 기회였다 기대된다”등의 다양한 의견을 보이고 있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