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보다 할배 이서진 |
꽃보다 할배 이서진
, 까칠남 어디가나
? 최지우에게
“계산 좀 해
!” 버럭
꽃보다 할배 이서진이 최지우에 까칠남의 면모를 보여 관심을 모았다
.
지난
24일 방송된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
'에서는 그리스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꽃할배
4인방과 이서진
, 최지우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
이날 할배들과 이서진
, 최지우는 양갈비와 그릭 샐러드 등 그리스식 점심 식사를 즐겼고
, 이내 계산할 때가 다가오자 최지우는 이서진을 찾으며 긴장과 초조한 모습을 보였다
.
잠시후
, 화장실에서 돌아온 이서진에
"(점심 값
) 생각보다 적게 나왔다
"라며 이서진에게 용돈을 달라는 듯 신호를 보냈지만 이서진은
"계산 좀 해
!"라며 냉정하게 대답했다
.
이에 최지우는
"오빠가 해
! 나 돈 없어
"라며 되려 불평을 쏟아내고
, 이에 결국 분노가 폭발한 듯 이서진은
"돈 다 어쨌냐
"며 버럭 화를 냈다
. 순간 섭섭함을 느낀 최지우는
"따로 다녔냐
, 같이 다니고 커피 마셨는데 화를 버럭 내더라
"며 서운함을 토로했다
.
한편
, 버럭 한 것에 미안함을 느낀 이서진은
"알았어 알았어
"라며 뒤늦게 최지우에게 용돈을 건넸고
, 섭섭함도 잠시 최지우는 이내 기다렸다는 듯 돈을 받기 위해 손을 내밀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
꽃보다 할배 이서진 모습을 본 네티즌들은
“꽃보다 할배 이서진
, 그게 매력이네요
”, “꽃보다 할배 이서진
, 그래도 둘이 핑크빛
” 등의 반응을 보였다
.
인터넷팀 박현주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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