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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女 화장품 외판원 살해범, 2주일만에 붙잡혀

입력 : 2015-04-25 13:06:51 수정 : 2015-04-25 13: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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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대 화장품 외판원을 살해하고 달아났던 40대가 범행 2주일만에 붙잡혔다.

25일 경북 상주경찰서는 화장품 외판원을 숨지게 한 뒤 달아난 혐의(강도살인)로 우모(42)씨를 긴급체포했다.

우씨는 지난 11일 오후 상주시 은척면 하천변에서 평소 알고 지내던 화장품 외판원 A(56·여)씨의 목을 졸라 숨지게 한 뒤 신용카드 등 금품을 털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우씨는 경찰에서 "화장품 구매와 관련, 말다툼을 벌이다 홧김에 범행했다"며 우발적 범행이라고 주장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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