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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장' 美경찰, '음주 운전 여자들과 성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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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5-04-15 15:20:06 수정 : 2015-04-15 15: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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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법규를 위반한 여성 운전자와 성관계를 가진 미국 경찰관에게 징역 5년을 받아 화제다.

최근 미국 현지 언론들에 따르면 미국 오하이오주 고속도로 경찰대에 근무한 전직 경관인 브라이언 리(31)가 교통법규를 위반한 4명의 여성 운전자를 상대로 강제로 성관계를 가졌던 것으로 밝혀졌다.

브라이언은 일부 피해 여성에게는 단속 티켓을 발부한 다음 두려움에 떨고 있는 심리를 이용해 벌금 딱지 대신에 성관계를 요구한 것이다. 또 수갑을 채운 다음 가슴을 만지거나 자신의 중요 부위를 해당 여성에게 접촉하기도 한 것으로 드러났다.

8년간 지속되던 문제의 경관의 엽기 행각은 한 피해 여성이 경찰에 신고하고 소송을 제기하면서 발각됐다.

김경호 기자 stilcu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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