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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첫 과학자 우표 탄생, 우체통의 새로운 변신..."업그레이드 된 우편서비스"

입력 : 2015-04-11 00:46:24 수정 : 2015-04-11 00:4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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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첫 과학자 우표 탄생 / 사진=우체통(MBC 캡쳐)
우리나라 첫 과학자 우표 탄생, 우체통의 새로운 변신..."업그레이드 된 우편서비스"

우정사업본부가 과학자 우표를 발행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우정사업본부는 4월 '과학의 달'을 맞아 한국을 빛낸 과학자들을 넣은 우표 3종, 104만4000장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우리나라에서 과학자가 우표에 실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

국립과천과학관 '과학기술인 명예의 전당'에 오른 31명의 과학자 중 고(故) 이휘소(李輝昭·1935~1977), 석주명(石宙明·1908~1950), 한만춘(韓萬春·1921~ 1984) 등이 우표에 실렸다.

한편, 이런 가운데 우정사업본부는 봄 시즌을 맞아 전국 1만 6천여 개의 우체통을 대청소하고 도색한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우편서비스도 업그레이드 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이에 우체국은 오는 5월 바쁜 한 달을 보낼 것으로 예상된다. 5월 전국 초중고 단기방학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내달 1일부터 14일까지 봄 관광주간을 맞아 정부부처, 전국 자치단체, 공공기관, 기업, 학교 등이 참여해 '공무원과 근로자의 휴가 가기’ 를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가족, 지인에게 봄 선물을 보내기 위해 우체국을 찾는 시민이 많아질 것으로 예상한다.

인터넷팀 박현주 기자 phj@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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