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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문자 본 강용석 "빼도 박도 못하겠다 생각, 그리고..."

입력 : 2015-03-06 12:37:03 수정 : 2015-03-06 12: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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썰전 김현중 문자
김현중 문자 본 강용석 "빼도 박도 못하겠다 생각, 그리고..."

강용석이 김현중 문자와 그의 여자친구에 관한 내용을 언급했다.

지난 5일 오후 방송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프로그램 '썰전'에는 키이스트 소속 한류스타 김현중과 김수현을 주제로 진행됐다.

이날 강용석은 김현중 사건에서 공개된 문자 메시지를 보고 "(이걸 보면서 느낀 점이) 문자가 참 빼도 박도 못하는 구나 싶다"고 말해 이목을 끌었다.

강용석은 "문자 조심해야겠다. 남자들은 (문자를) 잘 지우는데 여자들은 안 지우는 경향이 있냐"는 질문을 던졌다. 이어 강용석은 "(문자를) 지울 법도 한데 하나도 안 지우고 몇 달치를 쫙 놔두는 거냐"고 덧붙였다.

허지웅은 "듣다보니깐 강 변호사님은 특이한 지점에서 공감하고 교훈을 느끼는 것 같다"고 평했다.

김현중과 전 여자 친구가 주고받은 문자 메시지를 두고 "보니깐 둘이 사랑하는 사이 같더라"며 "오래 만난 거 같았다"고 입을 뗐다.

김구라는 "애증의 관계가 아니겠냐"고 맞장구를 쳤다.

또, 허지웅은 "여자 친구 입장에서 뼈를 부러뜨린 사람과 결혼하고 싶겠냐"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김현중 문자 언급에 네티즌들은 "김현중 문자, 허지웅 발언 공감 특이하다" "김현중 문자, 진짜 빼도박도 못하지" "김현중 문자, 조심해야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김은혜 기자 keh@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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