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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도연, 성에 대해 열린 마음 '어차피 썩어 죽을 몸...'

입력 : 2015-03-05 10:04:53 수정 : 2015-03-05 10:0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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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장도연

라디오스타 장도연, 성에 대해 열린 마음 '어차피 썩어 죽을 몸...'

라디오스타 장도연이 스킨십에 대해 언급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4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듣.보.실(듣도 보도 못했는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 특집으로 엠버, 장도연, 손종학, 김민수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장도연은 "제대로 된 연애를 29살에 처음 해봤다"며 "당시 연애를 하고 생각이 많이 바뀌었다. 성에 대해 열린 마음이 생겼고 남자도 좋아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장도연은 "개그맨 선배가 '어차피 썩어 죽을 몸인데 아끼면 안 된다'더라. 스킨십에 대해 열린 생각을 갖게 됐다. 29살 겨울부터 파이팅이 넘쳐서 좋은 사람 있으면 연락해 달라고 했다"며 연애관이 바뀌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연애를 하면 예뻐진다더니, 정말 예뻐졌다"고 칭찬했고, 장도연은 "피부과와 성형외과에 가서 주사도 맞고 그랬다. 모공이랑 주삿바늘 숫자랑 비슷하다"고 고백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장도연은 "이용진 때문에 이국주와 점집도 갔다"며 당시 아팠던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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