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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서울 등 일부지역 보름달 볼 수 있어 '일년 내내 좋은 일만'

입력 : 2015-03-04 22:00:06 수정 : 2015-03-04 22: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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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월대보름
정월대보름, 서울 등 일부지역  보름달 볼 수 있어 '일년 내내 좋은 일만'
 
정월대보름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부럼의 의미가 네티즌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
 
부럼을 깨물면서 한 해의 액을 떨쳐내는 정월대보름은 신라 시대부터 이어져 온 명절로서 , 이날 새벽에는 땅콩 , 호두 , , 잣 등으로 부럼을 깨는데 이는 치아를 튼튼하게 하고 일 년간 부스럼과 종기가 나지 않게 해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
 
또한 대보름 아침에는 차가운 귀밝이술을 한 잔 마신다 . 여기에는 귀가 밝아지라는 의미가 깃들어 있을 뿐만 아니라 , 일 년 내내 좋은 소식만 듣게 해달라는 의미도 담겨 있다 .
 
오는 5일 서울 등 중부지역에서는 휘영청 밝은 보름달을 볼 수 있을 전망이다 특히 음력 115일로 연중 가장 큰 보름이자 둥근 보름달이 뜨는 날이다

달 뜨는 시각은 오후 69분이며 , 6036분 서울 기준 가장 높이 뜬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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