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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정가제 효과… 책값 평균 4.2% 하락

입력 : 2015-03-02 19:53:49 수정 : 2015-03-02 20: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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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행 100일… “가격거품 빠져” 도서정가제 시행 100일 만에 책값이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2%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함께 도서정가제가 시작된 2014년 11월 21일부터 지난달 25일까지의 시장 상황을 모니터링한 결과 단행본의 평균 정가는 1만8648원으로 전년 동기의 1만9456원에 비해 낮아졌다고 2일 밝혔다. 평균 정가가 최고 수준이던 2012년 말과 비교할 때 6.7% 하락한 수준이다. 문체부는 “신간도서의 가격 거품이 빠지면서 도서가격의 안정화 조짐이 나타난 것”이라고 분석했다.

강구열 기자 river91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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