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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학과제 폐지 반발 확산

입력 : 2015-03-01 19:20:56 수정 : 2015-03-01 23:3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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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사회대 교수 “일방 개편 반대”
공과대 등도 교수회의 개최 논의
중앙대의 학사개편 여진이 계속되고 있다. 인문·사회과학대 교수들이 2016학년도 학과제 전면 폐지를 핵심으로 하는 학사구조 개편안에 반발해 공동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1일 중앙대에 따르면 인문대와 사회과학대 교수들은 지난달 26일 대학본부가 학사구조 선진화 계획안을 발표하자 회의를 열고 계획안에 정면 반대하기로 결의했다. 이들 교수들은 계획안의 문제점과 거부 이유를 담은 성명을 곧 발표할 예정이다. 성명에는 학내 구성원과 충분한 협의 절차를 거치지 않은 만큼 해당 안이 절차적 정당성을 결여했다는 내용이 주로 담길 것으로 전해졌다.

자연과학대도 2일 계획안에 대한 의견을 묻는 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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