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구급대가 출동할 당시 최씨는 지하주차장 입구에서 운전석 문밖으로 머리를 포함한 신체 일부가 나와 있었고 차량과 벽면 사이에 끼인 채 의식이 없는 상태였다.
구급대는 심폐소생술을 하는 동시에 최씨를 구조한 뒤 인근 병원으로 옮겼지만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최씨가 주차장을 나오던 중 운전조작 실수로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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