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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화백컨벤션센터 3월 2일 개관

입력 : 2015-02-27 20:55:07 수정 : 2015-02-27 20:5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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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서 1200억 들여 지어줘
방폐장유치지역 지원사업 일환
경주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떠오른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가 개관된다.

경주시와 한국수력원자력㈜은 27일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준공 및 개관 기념행사’를 3월2일 연다고 밝혔다.

한수원이 방폐장유치지역 지원사업으로 1200억원을 투입해 건립한 경주화백컨벤션센터는 4만2774㎡ 부지에 연면적 3만1336㎡의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다. 대회의실 3500석과 중·소회의실 700석, 실내전시장 2273㎡ 등 국제수준의 최첨단 회의중심형 컨벤션센터이다.

한수원은 컨벤션센터를 경주시에 기부함으로써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서비스 산업의 꽃으로 불리는 컨벤션관광은 일반관광 대비 체류기간 1.4배, 평균 소비액 3.1배가 넘는 부가가치를 창출해 경주시 발전의 획기적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한수원 경주본사 최성환 대표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준공 및 개관을 계기로 한수원과 경주시가 상생하는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주=장영태 기자 3678jy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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