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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소외 아동에 문화예술교육 성과

입력 : 2015-02-01 21:56:38 수정 : 2015-02-01 21:5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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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세나協과 ‘예술 더하기’ 프로그램
창의성·정서지능 등서 긍정적 효과
한화그룹이 2009년부터 한국메세나협회와 손잡고 소외계층 아동을 상대로 문화예술교육 사회공헌활동인 ‘예술 더하기’ 프로그램을 펼친 결과 창의성과 정서지능 등에서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난 것으로 조사됐다.

1일 한화그룹에 따르면 2012년부터 작년까지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초등학교 3학년 이상 아동 662명을 대상으로 연구·분석한 결과 프로그램 참여 전후 창의성 지수는 5점 만점 기준 3.83에서 4.2로 높아졌다. 정서지능 지수도 3.26에서 3.94로 향상됐다.

정서지능 지수는 인식 및 표현, 사고촉진, 지식 활용 및 조절 능력을 수치화한 지표이다. 아울러 환경을 주제로 진행된 문화예술교육에 3년간 참여한 아동의 환경에 대한 관심은 2.52에서 3.45로, 환경문제 해결의지는 3.86에서 4.41로 좋아졌다. 친환경 실천행동 수준도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황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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