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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세류역에서 30일 오후 1시46분 남성 떨어져 숨져

입력 : 2015-01-30 14:57:52 수정 : 2015-01-30 15: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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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지하철 1호선 수원 세류역에서 남성이 선로에 떨어져 숨졌다.

30일 오후 1시 46분쯤 경기도 수원시 권선구 장지동 전철 1호선 세류역 승강장에서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한 남성이 하행선 선로로 떨어져 열차에 치여 숨졌다.

코레일 관계자는 "청량리발 천안행 전동차가 세류역으로 진입하던 도중 선로 위에 쓰러진 남성을 발견해 급 정거했으나 사고를 피하지 못했다"고 했다.

사고가 발생하자 열차에 타고 있던 승객 500여명은 후속열차로 갈아탔으며 사고 수습이 이뤄질때까지 후속 전동차가 무정차 통과했다. 

경찰은 숨진 남성의 신원을 파악하는 한편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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