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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톰 크림빵 뺑소니, 용의자 아내 자수에 유족들 기뻐했지만…

입력 : 2015-01-29 23:25:35 수정 : 2015-01-29 23: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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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스톰 크림빵 뺑소니, 용의자 아내 자수에 유족들 기뻐했지만…

윈스톰 크림빵 뺑소니 유력 용의자 아내가 경찰에 자수했으나 용의자의 행방은 묘연하다.

29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뺑소니 사고의 유력 용의자의 아내의 제보로 뺑소니 전담반이 서원구 개신동의 한 아파트에 출동했다.

아내는 경찰에서 "남편을 설득 중인데 경찰이 출동해 도와줬으면 좋겠다"는 취지로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현재 해당 아파트 인근에서 용의자를 설득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수사망이 좁혀오자 부인이 부담을 느껴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그러나 경찰 출동 결과 남편은 집에 없었다는 전언. 경찰은 "아내는 남편이 자수하기를 원하는데 남편의 위치는 모른다고 한다. 일단 팀을 철수시켰다"고 전했다.

현재 경찰은 이 남자를 용의자로 판단하고 소재를 파악 중이다. 경찰이 뺑소니 용의 차량을 애초 BMW에서 윈스톰으로 수정 발표한 가운데 이 남자의 차량도 윈스톰인 것으로 확인됐다.

강씨의 유족은 용의자가 자수했다는 보도를 접하고 경찰서를 찾았지만 여전히 행방이 묘연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실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터넷팀 조정남 기자 jj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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