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몰 키엘 부티크 앞에는 ‘울트라 러브’를 알리는 팝업스토어가 설치돼 뷰티 마니아들의 발길을 잡고 있다.
이날 미디어와 뷰티 관계자, 그리고 키엘 마니아들을 대상으로 한 프리젠테이션 및 전시 행사가 열렸으며, ‘키엘이 걸어온 길’, ‘울트라 크림 탄생기’, ‘키엘 캠페인 연혁’ 등 브랜드의 모든 것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려졌다.
‘울트라 러브’는 올해 일곱 번째를 맞이하는 키엘코리아의 자선 캠페인 주제다. 장진(영화감독), 김지석(배우), 진태현-박시은 커플(배우), 강인(슈퍼주니어), 엄기준(배우), 조권(2am) 등 30명의 셀러브리티들이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울트라 러브’의 키 아이템인 울트라 훼이셜 크림(수분크림)은 탁월한 보습 효과가 입소문을 타면서 수년 째 베스트셀러 자리를 내놓지 않고 있다. 자연에서 찾은 보습 성분인 빙하 당단백질 추출물과 식물 추출물을 함유해 24시간 지속되는 보습을 책임지는 제품으로, 전 세계 27개 뷰티 어워드에서 수상하는 등 명성을 입증했다.
특히 매 시즌 특별하게 제작된 라벨을 단 125ml 점보 사이즈 리미티드 에디션은 키엘의 자선 캠페인 기금을 조성하는 데 큰 기여를 해왔다. 올해는 축구스타 안정환·이혜원 부부의 아들 안리환, 배우 김호진·김지호 부부의 딸 김효우, 아나운서 박찬민의 딸이자 아역배우인 박민하 등이 라벨 디자이너로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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