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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티볼리 비키니 언급에 해고노동자 기획실장 SNS '눈길'

입력 : 2014-12-23 12:19:14 수정 : 2014-12-23 12:1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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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티볼리

가수 이효리가 쌍용자동차 ‘티볼리’를 SNS에서 언급했다.

지난 12월 18일 이효리는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쌍용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며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 입고 춤이라도 추고 싶다”는 글을 게재했다.

이 글을 접한 현재 농성 중인 쌍용차 해고노동자 이창극 금속노조 쌍용차지부 정책기획실장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에 “밥을 먹고 하늘을 보고 SNS를 봤다. 눈을 의심했다. 이효리 씨였다”는 글을 게재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효리 티볼리, 이효리 대박이다”, “이효리 티볼리, 비키니 보고싶네”, “이효리 티볼리, 이효리 호감이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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