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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트리즈뮤직, 베어스타운서 ‘인디뮤직페스티벌’ 열어 내달 17일까지

입력 : 2014-12-22 15:16:55 수정 : 2014-12-22 15: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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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쿠스틱부터 힙합, 재즈까지 인디 음악을 한 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겨울철 이색 축제가 경기도 포천의 베어스타운에서 개막, 내달 17일까지 계속 된다.

매장음악서비스 전문기업 원트리즈뮤직은 인디음악 양성 및 확산을 위해 포천시 베어스타운 일원에서 인디뮤직페스티벌(Indie Music Festival )이 지난 19일부터 화려하게 개막했다고 22일 밝혔다.
19일 실력파 디제이와 힙합크루가 참석해 역동적인 시작을 알린 인디뮤직페스티벌은 성탄절 이브인 24일, 새해 1월 10일, 17일 등 총 3차례에 걸쳐 어쿠스틱, 힙합,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는 이건호, 정지환, 강동완 등 실력파 디제이팀은 물론 힙합크루 ‘A-SOUND MUZIK’ 등이 뜨거운 무대를 선보이게 되며, 겨울 라이딩을 즐기는 관광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원트리즈뮤직 윤영석 팀장은 "이번 페스티벌은 원트리즈뮤직이 매장음악 서비스 뿐만 아니라 공연기획과 진행까지 사업 역량의 확장 가능성과 방향성을 보여주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매장 음악공급을 중심으로 고객의 니즈를 반영한 콘텐츠 기획 및 실행 역량 확대 하는 데 투자를 늘려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지난달 21일 개장한 경기도 포천 소재의 스키리조트 베어스타운은 총 11면의 슬로프를 갖춘 서울과 경인 지역을 아우르는 수도권 내 최대규모의 스키리조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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