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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씨스타, 민망함 무릅쓰고 유인원 분장한 이유는? '스케줄로부터 탈출 원해'

입력 : 2014-12-20 21:14:24 수정 : 2014-12-20 21: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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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의 스케치북 씨스타, 민망함 무릅쓰고 유인원 분장한 이유는? '스케줄로부터 탈출 원해'


19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한 씨스타가 충격적인 분장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크리스마스 특집으로 꾸며졌다. 씨스타는 기존의 섹시한 의상을 벗어던지고 털옷에 산발, 얼굴에 숯검댕을 묻히고 나와 혹성탈출 유인원 모습을 한 채 '터치 마이 바디'를 불렀고 엉덩이에는 하트 모양 불빛을 달아 충격과 재미를 선사하며 눈길을 끌었다.

Touch My Body는 씨스타의 두 번째 미니앨범의 타이틀 곡으로 각종 음원 차트와 순위 프로그램 1위를 차지하며 2014년 여름을 강타한 곡이다. 방송은 씨스타가 Body를 털로 뒤덮어 스케줄로부터 탈출하고 싶은 간절한 소원을 극단적으로 표현했다고 소개했다.

한편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플라이투더스카이는 거미로, 유희열은 모기로 분장한 채 오케스트라를 지휘했다. 배우 신민아가 깜짝 출연해 ‘혼자만의 사랑’을 열창했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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