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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원룸서 가스 폭발, 집주인 얼굴 화상 등 6명 중경상 폭발원인은 'LP가스'

입력 : 2014-12-20 17:27:27 수정 : 2014-12-20 17:3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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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 원룸서 가스 폭발, 집주인 얼굴 화상 등 6명 중경상 폭발원인은 'LP가스'

20일 오전 8시 50분쯤 충남 공주 한 3층짜리 A원룸 1층에서 원인 미상의 LP가스 폭발로 6명이 부상당했다.

공주 원룸서 가스가 폭발해 집주인 박모 씨(30)와 아내 김모 씨가 중상을 입었고 같은 원룸 2층에서 잠을 자고 있던 대학생 고모 (20)양과 변모 (20)양이 경상을 입는 등 총 6명이 중경상을 당해 공주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6명의 부상자 중 현재까지 생명에 지장이 있는 사람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원룸서 가스 폭발 사고로 원룸 1채가 유리창과 창틀, 내부집기 등이 파손되었고 인근 원룸 2채와 일반주택 2채가 파손 됐다.

또한 인근 골목에 주차되어 있던 자동차 7대의 유리창이 파손되고 인근 주민4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경찰과 소방은 LP가스가 폭발한 것으로 추정하면서 정확한 사고원인 조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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