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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재 'light', 폭풍 고음은 잠시 안녕…달달함 어필 '가볍진 않아'

입력 : 2014-12-19 08:15:54 수정 : 2014-12-19 08: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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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용재 light

가수 신용재가 1년 3개월여 만에 싱글앨범을 발매해 달달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지난 12월 18일 신용재 소속사 측에 따르면 싱글앨범 'light'는 1년 3개월여 만에 발매하는 솔로 앨범으로 신용재 특유의 폭발적인 보컬 느낌을 빼고 편안한 느낌에 집중했다.

또한 소속사 관계자는 "듣기엔 가볍지만 절대 가볍지 않은 음악을 들려주고 싶은 마음에 light(가벼운)함 속에 빛나는 light(빛)를 보여주고 싶어 앨범 명을 'light'로 정했다"고 밝혔다.

타이틀곡 '너일까'는 가슴 속 두근거리는 사람에 대한 달콤한 세레나데 곡으로 신용재가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으며 곡 사이 내레이션은 소속사 후배 가수 벤이 맡았다.

'너일까'는 이제 막 사랑을 시작한 남자의 가슴 설레는 심리상태를 음 하나하나에 뜻을 담아 세세하게 표현한 곡이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용재 light, 폭발하는 가창력도 기대했었는데", "신용재 light, 달달한 감성도 너무 완벽해요", "신용재 light, 역시 믿고 듣는 신용재"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용재는 오는 19일~20일 서울 올림픽공원 내 SK핸드볼경기장에서 개최되는 '바이브 X 포맨 발라드림' 콘서트를 앞뒀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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