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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SNS 수상소감, 트로피에 입맞추며 "또 이런 날이 언제 올지 모르는데…"

입력 : 2014-12-19 08:08:44 수정 : 2014-12-19 08: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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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우희 수상소감

배우 천우희가 제 35회 ‘청룡영화제’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가운데 SNS를 통한 수상 소감이 눈길을 모으고 있다.

천우희는 지난 12월 18일 자신의 SNS에 “수상소감을 준비하지 못해서 아쉬웠네요. 또 이런 날이 언제 올지 모르는데”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자기 일처럼 기뻐해준 저의 지인들과 글로써 격려해준 기자님들, ‘한공주’를 함께하고 사랑해준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며 “모두가 오늘의 저를 만들어 주신거에요. 한분 한분 감사의 인사와 답장을 하지 못해 죄송합니다. 한발한발 묵묵히 열심히 연기하겠습니다”라는 가슴 벅찬 소감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트로피에 입을 맞추고 있는 천우희의 모습이 담겼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천우희 수상소감, 받을만한 배우가 받았다”, “천우희 수상소감, 천우희 연기 정말 잘해”, “천우희 수상소감, 예전 작품인 ‘써니’ 보니까 대박”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남우주연상에는 ‘변호인’의 송강호가 차지했다.

연예뉴스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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