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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개장, 논란에도 사람들 북새통 '입장만 1시간'...이케아 들어가보니

입력 : 2014-12-19 07:52:42 수정 : 2014-12-19 07:5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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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케아 개장, 논란에도 사람들 북새통 '입장만 1시간'...이케아 들어가보니

스웨덴 가구업체 이케아가 18일 오픈했다. 한파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이케아 광명점을 찾았다.

이케아 개장일 많은 사람이 몰리자 500여 명이 입장을 기다렸고, 매장에 들어가는 데에만 1시간 이상이 걸렸다.

이케아 측은 안전사고를 대비해 이케아 개장 날 방문한 고객들을 25명씩 천천히 입장시켰다.

이케아코리아는 18일 "경기도 광명시에 국내 1호점을 개장하면서 한파 특보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사람들이 몰려들었다"고 밝혔다.

이케아 광명점은 2개 층의 매장과 사무실 및 3개 층의 주차장으로 구성돼 있다. 매장 내 제품 판매층 면적은 5만 9000㎡. 매장 내에는 실제 일상을 반영한 쇼룸이 65개 전시돼 있고 약 8600여개의 제품들이 판매된다.

매장 지붕에 3000개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전기를 직접 만들어내며 매장 내 모든 조명은 LED 조명을 사용한다. 아울러 지열 에너지를 활용한 난방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기차 무료 충전소도 설치했다.

이케아 광명점은 광명 KTX 역세권 인근인 광명시 일직동에 위치해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와 제2경인고속도로, 서부간선도로 및 서해안고속도로를 통해 서울수도권과 인천, 경기 지역에서 쉽게 접근할 수 있다.

이케아 광명점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한편 이케아는 개점 전부터 국내외 판매 가격차와 임금 문제, 일본해 표기 등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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