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외무고시 폐지 후 첫 외교관 33명 임용

입력 : 2014-12-17 21:07:00 수정 : 2014-12-17 23:59:29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17일 오전 서울 종로구 외교부 청사에서 국립외교원 출신 1기 외교관들이 국기에 대한 경례를 하고 있다.
남정탁 기자
국립외교원 출신 1기 외교관 33명이 17일 정식 임용됐다. 45년간 유지되던 외무고시가 폐지된 뒤 처음 선발된 외교관들이다. 신입 외교관들은 외교관 후보자 시험에 합격한 뒤 지난해 12월 국립외교원에 입교해 후보생 신분으로 3학기(49주) 동안 교육을 받았다. 외교부는 국립외교원에 입교한 후보생 43명 중 성적순으로 39명을 추린 뒤 학업을 이유로 임용을 미룬 6명을 제외한 33명을 정식 임용했다. 이번에 임용된 외교관 중 남자는 14명, 여자는 19명이다. 또 이들은 일반외교 분야 25명과 지역외교 분야 5명, 외교전문 분야 3명으로 구성됐다.

염유섭 기자 yuseoby@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