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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각자 원하는 밴드하기 위해 나갔다" 드디어 재결합

입력 : 2014-11-26 17:15:36 수정 : 2014-11-26 17: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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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각자 원하는 밴드하기 위해 나갔다" 드디어 재결합


밴드 버즈가 해체 후 8년 만에 재결합하게 된 과정을 밝혔다.

버즈 정규 4집 앨범 ‘메모라이즈(Memorize)’ 발매 기념 쇼케이스 현장에서 “음악작업하면서 우리 의견이 이렇게 많이 들어갈 수 있었던 건 처음이다. 정말 소중한 앨범이다”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버즈는 8년 전 해체 이유로 “음악하면서 권위적인 것에 갇혀 있었다. 멤버 5명 모두 창조적인 일(음악작업)을 하고 싶었던 친구들인데 군 입대의 압박감과 제도적인 녹음환경 때문에 스트레스를 굉장히 많이 받았다”고 답했다.

또 “일정 소화가 반복적이었다. 그 와중에 멤버 한두 명씩 (본인들이 원하는)밴드를 하겠다고 나서서 해체수순을 밟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버즈는 “나이를 좀 더 먹고 좋은 기회가 되면 서른 넘어서 노래를 하기로 했다. 시간이 많이 지나고 민경훈이 제대하기 전 모임이 급물살을 탔다. 만남이 잦아지면서 ‘우리 해보자’라고 말하다 합치게 됐다”라고 버즈로 다시 컴백하게 된 과정을 밝혔다.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에 네티즌은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안됐네”,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지금 잘하면 되지”,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속상했을듯”, “버즈 8년 전 해체 이유. 오랜만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인터넷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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